펜션으로튀어라

[건축가 페션]

나니하우스 Nani House

안녕하세요 펜튀지기 입니다^^

오늘 소개해드릴 펜션은

주인 부부가 직접 지었다는 따뜻한 공간, 나니하우스입니다 :)

여기저기 안예쁜 공간이 없닌 곳인데요

못믿으시겠다구요? 보시면 아실겁니다

왜냐면 오늘도 펜튀지기는 이 곳, 나니하우스에 반했거든요

이 곳 나니하우스는 독채형 펜션입니다

독채 건물이 2개

나니와 지니

딱 2동만 있어요 많아 봤자 하루에 딱 두 팀만이 묵을 수 있죠

굉장히 한적한 해안도로 옆에 펜션이 있어요:)

사실 펜션을 직접 지으신 이유! 사장님의 특별한 이야기가 있어요

시부모님이 아프셔서 서울의 직업을 그만 두고 병간호하시러 강화도에 내려오셨었다고해요

그동안의 생활비를 벌기 위해 갖은 고생도 하시고,

오늘 이 나니펜션과 함께 하기까지 힘든일들 시간들 후회는 없다고 하시네요

그 순간은 고됐지만 덕분에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삶의 깊이와 풍요로움을 얻으셨다고

이겨내고 나면 더욱 단단해지고, 또 어떠한 보상도 있는 것 같아요

그런 보상을 위해, 나를 위한 시간 투자하기

강화도 여행과 같은 힐링여행 추천해드리고 싶어요

화도 여행과 같은 힐링

이곳은 지니 2층내부 입니다

1층과 분리되어 있는 공간이죠

무언가 우리만의 비밀공간인 것 같은 기분

더욱 더 안락한 느낌이 드네요

요기는 1층화장실!화장실마져도 이쁩니다

그리고 2층도 화장실이 한개 더 있어요

1층화 장실은 분리되어 있어서 밤에 왔다갔다하기 불편할 수도 있어요

하지만 2층 화장실은 방 안에 있어서 편한점도 있네요 ^^ 

하지만 둘다 예쁘다요

 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모습. 거실과 주방입니다

우와우와를 몇번 연발했는지 모르겠네요

넓직한 식탁, 쇼파, 러그

전체적으로 참 따뜻한 기분을 들게 합니다

신혼집 느낌나는 주방이에요.

펜션가면 요리 잘 안하시는 분들도 괜히 여기서는

요리할 기분 나실것 같아요

햇살이 참 따뜻한 나니하우스

아침에 햇살에 눈을 뜬다면 , 그 여유를 만끽하고 싶네요

안락하고 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강화도 펜션, 나니하우스였습니다.